한국 테니스 유망주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정현은 8일자 순위에서 지난주 56위에서 69위로 13계단이 밀렸다.
지난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ATP 투어 소피아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마리우스 코필(214위·루마니아)에게 0-2(2-6 3-6)로 져 탈락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지난해 2월 초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하면서 얻은 랭킹 포인트 80점이 빠지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정현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총상금 159만7천155 유로)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리샤르 가스케(10위·프랑스),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 등이 출전한다.
정현의 1회전 상대는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34위·스페인)로 정해졌다.
연합뉴스
정현은 8일자 순위에서 지난주 56위에서 69위로 13계단이 밀렸다.
지난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ATP 투어 소피아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마리우스 코필(214위·루마니아)에게 0-2(2-6 3-6)로 져 탈락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지난해 2월 초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하면서 얻은 랭킹 포인트 80점이 빠지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정현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총상금 159만7천155 유로)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리샤르 가스케(10위·프랑스),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 등이 출전한다.
정현의 1회전 상대는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34위·스페인)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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