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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결장…FC포르투는 아로카에 1-2 패배

석현준 결장…FC포르투는 아로카에 1-2 패배

입력 2016-02-08 07:48
업데이트 2016-02-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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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이 아로카와 경기에 결장했다.

FC포르투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아로카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리그 경기 3연승에 도전했던 FC포르투는 14승4무2패로 18개 구단 가운데 3위를 유지했다. 2위 스포르팅CP와는 승점 5차이다.

석현준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4일 2부 리그 팀인 질 비센테와 포르투갈 FA컵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석현준은 그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교체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미루어 부상 정도는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15일에 FC포르투로 이적 절차를 마친 석현준은 이후 리그 경기에 두 차례 교체 출전했고 리그컵 경기에도 두 차례 모습을 보였다.

또 FA컵에서도 한 경기에 나오는 등 총 5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 중이다.

FC포르투는 13일 리그 선두인 벤피카와 맞붙는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수비수 김진수(24) 역시 SV 다름슈타트와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교체 선수 명단에는 포함됐다.

경기에서는 다름슈타트가 2-0으로 승리했다. 호펜하임은 승점 14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하노버96과 승점은 같고 골 득실에서 앞선 17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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