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애플’ 재판장 루시 고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된다

입력 : ㅣ 수정 : 2016-02-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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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고(한국명 고혜란)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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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고(한국명 고혜란) 판사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삼성·애플 특허소송’ 사건의 재판장을 맡았던 루시 고(47·한국명 고혜란) 판사가 미국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옮겨가게 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고 판사를 이달 중 제9구역 연방항소법원 판사에 지명할 예정이라고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워싱턴에서 태어난 고 판사는 하버드대 학부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연방 법무부, 로펌, 연방검찰 등에서 일했다.

지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고 판사는 허버트 최(1916∼2004·한국명 최영조)에 이어 한국계 인사 가운데 두 번째로 미국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6-02-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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