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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병신년 새해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떡국잔치’ 행사 진행

피자알볼로, 병신년 새해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떡국잔치’ 행사 진행

입력 2016-01-08 16:00
업데이트 2016-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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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볼로마을(신정동) 어르신 200여 명에 직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 대접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떡국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1월 5일(화) 양천구 신정동 카페정류장에서 알볼로마을 인근 노인정 어르신, 골목상권 주인, 마을주민 등 2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과일과 유자차 등의 후식도 함께 제공했다.

병신년 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피자알볼로 본사 직원 전원이 참석해 손수 떡국을 끓이고, 직접 서빙에 나서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 떡국을 대접받은 한 마을주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대접하기가 어려웠을 텐데 고생이 많다.” 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좋은 일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알볼로마을’ 이란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기업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피자알볼로가 시작한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마을을 말한다. 피자알볼로 역시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만큼, 골목 상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명감으로 지역 커뮤니티 내 상생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

매일 본사 직원들이 알볼로마을의 장인가게를 순환식으로 방문해 점심을 먹는 작은 노력부터 마을주민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수업을 진행하는 동네야학당에 이르기까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병신년에는 알볼로마을의 모든 분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알볼로마을 내 이웃 사장님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더욱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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