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마스터스 골프대회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텍사스식 바비큐’를 내년 4월 챔피언스 만찬의 메뉴로 정했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의 하나인 마스터스는 매년 전년도 챔피언이 자신이 정한 음식을 출전 선수들에게 대접하는 전통이 있다.
바하마에서 열리는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 스피스는 2일(한국시간) 취재진에 “텍사스에서 주로 먹는 음식을 정했다. 텍사스 소고기로 만든 바비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스피스의 고향이다.
역대 챔피언들은 만찬 메뉴를 선택할 때 독특한 개성으로 화제를 낳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997년에 마스터스를 우승한 뒤 다음해 만찬에서 치즈버거와 프렌치 프라이를 내놓기도 했다.
연합뉴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의 하나인 마스터스는 매년 전년도 챔피언이 자신이 정한 음식을 출전 선수들에게 대접하는 전통이 있다.
바하마에서 열리는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 스피스는 2일(한국시간) 취재진에 “텍사스에서 주로 먹는 음식을 정했다. 텍사스 소고기로 만든 바비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스피스의 고향이다.
역대 챔피언들은 만찬 메뉴를 선택할 때 독특한 개성으로 화제를 낳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997년에 마스터스를 우승한 뒤 다음해 만찬에서 치즈버거와 프렌치 프라이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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