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92.6㎞ 지점에서 단독사고로 정차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장모·66)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장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장씨의 부인이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쏘나타 승용차 안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경찰은 “1차로에 멈춰 서 있던 쏘나타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2차 사고 전 장씨 등이 차량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장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장씨의 부인이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쏘나타 승용차 안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경찰은 “1차로에 멈춰 서 있던 쏘나타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2차 사고 전 장씨 등이 차량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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