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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팬타스틱 투표 중간집계 이동국 1위, 이재성 2위

프로축구 팬타스틱 투표 중간집계 이동국 1위, 이재성 2위

입력 2015-11-27 16:41
업데이트 2015-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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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연합뉴스
이동국
연합뉴스
축구 팬들이 직접 뽑는 2015년 최고의 K리거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중간 집계 결과 전북 현대 소속 이동국과 이재성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전 9시 현재 이동국, 이재성, 염기훈(수원 삼성) 순으로 팬들로부터 표를 얻었다”고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아디다스 팬타스틱 플레이어’ 팬 투표는 30일 정오까지 K리그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선정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K리그 경기 사용구, 아디다스 크로스백, EA스포츠 FIFA 16(PC용) 등을 선물한다.

이 상은 2009년 제정됐으며 이동국이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0년 구자철, 2012년 데얀, 2013년 김신욱이 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12월1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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