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이동진(왼쪽) 도봉구청장과 강주배 작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
도봉구는 만화 ‘용하다 용해~무대리’로 널리 알려진 강주배 작가를 지난 26일 구 홍보대사로 26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작가는 앞으로 2년 동안 구의 주요 시책을 알리고 주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쌍문동을 중심으로 ‘만화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해왔는데, 이번에 강주배 작가를 도봉구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면서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도봉구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