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왼쪽) 강동구청장이 지난 28일 오후 성내동에서 ‘2015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해 종합훈련 개요를 보고받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2015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상황 및 개요를 보고받고 훈련에 참관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동소방서와 강동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18개 기관과 단체의 76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화재 발생 시를 가정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