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24일 오전 강동구 길동의 일자산에서 ‘제66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해맞이 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지나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1시간 코스다. 이날 참석자들은 잔디 광장에서 준비 운동을 한 뒤 이 구청장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이 구청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