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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상서 실종된 해경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서해 해상서 실종된 해경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10-04 16:52
업데이트 2015-10-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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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해경 경비정에서 실종된 해경이 실종 나흘만인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실종 장소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해경 함정이 이날 오후 3시10분께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인근 해상에서 김모(45) 경사의 시신을 찾아냈다.

김 경사는 함정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지난 1일 0시30분께 근무복을 착용한 채 함미 갑판으로 나가는 모습이 촬영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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