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왼쪽)가 28일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게 2014~2015시즌 UEFA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 경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뒤에서 굳은 표정으로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모나코 AFP 연합뉴스
모나코 AFP 연합뉴스
메시는 이 상이 창설된 2010~2011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다. 이 상을 2회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처음이다. 메시는 2014~2015시즌 57경기에서 58골을 폭격했다. 또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국왕컵,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8-2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