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어록’격인 ‘시진핑 국가통치(치국이정)를 말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의 발행부수가 전 세계적으로 520만 부를 돌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중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책은 중국의 개혁개방 30여 년간 외국에서 발간된 중국 지도자의 저작물 중 최대 발행 부수 기록도 갖고 있다.
’시진핑 국가통치를 말하다’는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 주석이 연설과 강연, 편지, 지시문 등을 통해 직접 한 발언을 정리한 책으로 그의 국정철학과 사상을 담은 총 79편의 글이 실려 있다.
중국당국은 이 책을 크고 작은 외교행사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520만 부 중 실제 판매 부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연합뉴스
이 책은 중국의 개혁개방 30여 년간 외국에서 발간된 중국 지도자의 저작물 중 최대 발행 부수 기록도 갖고 있다.
’시진핑 국가통치를 말하다’는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 주석이 연설과 강연, 편지, 지시문 등을 통해 직접 한 발언을 정리한 책으로 그의 국정철학과 사상을 담은 총 79편의 글이 실려 있다.
중국당국은 이 책을 크고 작은 외교행사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520만 부 중 실제 판매 부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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