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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AS모나코 등과 한 조

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AS모나코 등과 한 조

입력 2015-08-28 22:40
업데이트 2015-08-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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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이 입단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I조에 편성됐다.

28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토트넘은 안더레흐트(벨기에), AS모나코(프랑스), 카라벡(아제르바이잔)과 함께 I조에 편성됐다.

유로파리그는 UEFA가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 가운데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대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전 시즌 1∼3위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4위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5위와 6위는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식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올라 유로파리그에 나서게 됐다.

유로파리그는 48개 팀이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씩 24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32강의 남은 8개 자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각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팀들에 돌아간다.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옮기기 전에 몸담았던 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은 올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있다.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함께 뛰는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는 L조에 편성돼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AZ 알크마르(네덜란드), FK 파티잔(세르비아)과 함께 32강 진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올해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는 9월17일에 시작되고 결승은 2016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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