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종자연구농장인 제810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5월에도 이 농장을 다녀갔다. 1116호 농장은 종자연구소와 시험공장, 농작물 시험·재배 경작지 등을 갖추고 육종 연구와 종자 개발 등을 하는 종자연구농장이다.
김 제1위원장은 “시험재배하고 있는 사료풀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매우 기뻐 찾아왔다”면서 경작지에 재배 중인 사료풀을 살펴보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영양가와 수확량이 대단히 높은 먹이작물에 대한 시험재배에 성공한 것은 자랑할 만한 성과”라면서 사료풀의 이름을 ‘애국풀’이라고 명명했다.
해당 작물은 오리새나 자주꽃자리풀과 같이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료작물에 비해 수확량이 몇 배나 높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현지시찰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오수용 당 비서, 서홍찬 상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5월에도 이 농장을 다녀갔다. 1116호 농장은 종자연구소와 시험공장, 농작물 시험·재배 경작지 등을 갖추고 육종 연구와 종자 개발 등을 하는 종자연구농장이다.
김 제1위원장은 “시험재배하고 있는 사료풀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매우 기뻐 찾아왔다”면서 경작지에 재배 중인 사료풀을 살펴보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영양가와 수확량이 대단히 높은 먹이작물에 대한 시험재배에 성공한 것은 자랑할 만한 성과”라면서 사료풀의 이름을 ‘애국풀’이라고 명명했다.
해당 작물은 오리새나 자주꽃자리풀과 같이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료작물에 비해 수확량이 몇 배나 높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현지시찰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오수용 당 비서, 서홍찬 상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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