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 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술 사먹지. 애주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야 스님의 시 ‘술타령’ 전문입니다. 하지만 술을 진탕 마신 뒤, 지울 수 없는 후회의 기억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술 때문에 웃음거리가 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주킨 비디오에 소개된 해당 영상에는 걷는 것조차 마음대로 안 되는 남성의 모습부터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운전하는 남성까지 다양한 군상들이 담겨있습니다.
사진 영상=Juki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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