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 “대검 거짓말탐지기 조사관 조사 받아” 심경 변화 이유는 무엇?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 “대검 거짓말탐지기 조사관 조사 받아” 심경 변화 이유는 무엇?

입력 2015-07-30 16:33
업데이트 2015-07-30 16: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 “대검 거짓말탐지기 조사관 조사 받아” 심경 변화 이유는 무엇?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가 30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박 할머니는 오후 2시쯤부터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 대검찰청 거짓말탐지기조사관(심리분석관)의 주도 하에 조사를 받았다.

박 할머니의 건강상태 등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3∼4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지청 진술녹화실에는 박 할머니 측의 윤주민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박 할머니 진술의 진위는 각 질문에 대한 폴리그라프의 변화 추이로 판명한다 조사가 끝나면 심리분석관이 진술의 진위를 판단하지만 법정에서 직접적인 증거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앞서 박 할머니는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나 상주지청에서는 대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아들였다. 대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피조사자 입장에서 편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