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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전국 찜통더위…내일은 전국에 비소식

‘덥다 더워’ 전국 찜통더위…내일은 전국에 비소식

입력 2015-07-28 17:21
업데이트 2015-07-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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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는 이틀째 폭염경보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수영장이 개장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수영장이 개장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울산과 경북 경주·경산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부산과 경남 창원, 전남 구례·광양, 경북 청도·고령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대구에는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남서쪽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29일에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 등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남부 지방부터 그쳐,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20∼60m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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