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28일 차량 안에서 금품을 털거나 차량을 통째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11시30분께 정읍시 모농협 주차장에 세워진 한 승용차에 들어가 차량 소유주의 지갑과 지갑 안에 있는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오후 이씨의 어머니가 사는 군산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미리 가지고 있던 차량 열쇠로 이씨 어머니의 차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군산, 정읍, 김제 등을 돌며 모두 11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현금 등 3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11시30분께 정읍시 모농협 주차장에 세워진 한 승용차에 들어가 차량 소유주의 지갑과 지갑 안에 있는 체크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오후 이씨의 어머니가 사는 군산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미리 가지고 있던 차량 열쇠로 이씨 어머니의 차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군산, 정읍, 김제 등을 돌며 모두 11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현금 등 3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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