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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에 투자하세요? “ ‘투자의 3원칙’이 답이다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세요? “ ‘투자의 3원칙’이 답이다

입력 2015-07-06 11:33
업데이트 2015-07-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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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낮아지면서 뭉칫돈을 은행에 묵혀두기 보다 투자할만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노후대비에 나선 40~60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양형 호텔이 대거 등장하면서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이 분양형 호텔 투자시 낭패를 피할 투자의 3원칙(안전성, 수익성, 환금성)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투자의 안전성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분양형‘ 호텔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 연령대 베이비부머로 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분양형 호텔 투자로 인한 분쟁이 여럿 제기되면서 피해자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의 안정성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두번째는 무엇보다 수익성, 즉 객실가동률이다.

호텔 투자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은 객실가동률이라 할 수 있다. 호텔 운영사 등에서 보장한 수익률 이후에도 안전하게 객실이 가동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특히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사만의 노하우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셋째는 투자금에 대한 회수가 가능한지 여부인 환금성이다.

분양형 호텔에 투자할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2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분양형 호텔의 경우 투자의 3원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투자의 3원칙에 부합하는 유럽 최상위 호텔 브랜드가 제주의 강남 노형동에 건립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로 국내 최초로 호텔운영자금을 신탁사인 ㈜생보부동산신탁이 운영자금에 우선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먼저 지급한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은 운영사가 호텔운영수익금을 관리하고, 운영자금을 먼저 제외한 후 투자자에게 임대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운영의 투명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게 사실이다.

골든튤립은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그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중국, 중동지역 등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최근 한국일보에서 발표한 2015 상반기 히트상품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투자 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 호텔은 수익성을 담보하는 객실 가동률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여행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매우 높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 시설도 도보로 3~5분 거리 내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있다.

또 롯데면세점이 최근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면세점을 이전 오픈한 것도 호재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전체면적 6612㎡ 규모로 기존보다 약 2.5배 확장했다. 토리버치, 지방시, 셀린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추가돼 기존 8개에서 18개로 브랜드 수를 늘렸다. 롯데면세점에서 500미터 거리에 불과한 신라면세점은 6696㎡의 면적에 242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의 일부 지역 호텔의 가동률은 80%를 넘나든다.

글로벌 체인 호텔로 중앙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40%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객실가동률은 걱정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게다가 루브르호텔그룹은 6월 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 미국의맥너슨호텔그룹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그룹들은 개별 호텔 웹사이트에 다른 두 파트너 호텔을 연계함으로써 고객을 공유함은 물론, 기술 개발과 법인 계약의 글로벌 협상,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와의 수수료 협상력 등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동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 아시아, 북미에 소재한 제휴 호텔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다른 호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호텔접객율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운영사는 최소 5년간 실투자금 대비 16%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실제로 1억 7,520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2,336,000원을 받게 되고 5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대출이자 4%(584,000원)을 내더라도 매월 1,752,000원을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투자 환금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이 호텔은 개별등기(구분등기)를 할 수 있어 전매가 자유롭다. 혹시 모를 투자금 회수에 유리하다는 얘기다. 여타 분양형 호텔의 지분등기 같은 경우 재산권 행사가 힘들기 때문에 다툼의 소지와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고 처분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하므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담보대출도 가능하고 추후 매매도 자유롭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브랜드 호텔 최초로 환매보장증서도 발급한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시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총 35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 등이 제공된다.

현재 제주에서 분양중인 수익형 호텔은 밸류호텔서귀포JS, 디아일랜드마리나, 제주데이즈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제주성산호텔, 제주윈스카이호텔 등이 있다. 그리고 영종도지역은 영종웨스턴그레이스호텔, 로얄엠포리움호텔이 있다.

한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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