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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0.258

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0.258

입력 2015-07-05 11:27
업데이트 2015-07-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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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타자 강정호(28)가 이틀 연속 교체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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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AFP 연합뉴스
강정호
AFP 연합뉴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8회말 대타로 등장, 삼진으로 물러났다.

선발투수인 제프 로크를 대신해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클리블랜드의 코디 앤더슨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강정호는 9회초에 투수 마크 멜란슨와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8(194타수 50안타)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전날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가 8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 8회말 공격 때 삼진을 당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로크의 8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 앤더슨도 8이닝까지 책임지며 호투를 펼쳤으나 피츠버그는 6회말 1사 후 조시 해리슨의 2루타와 닐 워커의 적시타로 선취 결승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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