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65명에 달했던 전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자가 9명으로 급감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병원격리 2명,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4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3명에서 4명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김제가 각각 2명이고 나머지는 군산과 부안 등에 분포됐다.
관리대상자는 지난달 11일 7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했으며, 같은 달 하순 20명 안팎을 유지하다 이날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줄었다.
확진 환자도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전주의 A(63)씨가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도내에서는 총 3명의 확진 환자 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완치됐다.
연합뉴스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병원격리 2명,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4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3명에서 4명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김제가 각각 2명이고 나머지는 군산과 부안 등에 분포됐다.
관리대상자는 지난달 11일 7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했으며, 같은 달 하순 20명 안팎을 유지하다 이날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줄었다.
확진 환자도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전주의 A(63)씨가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도내에서는 총 3명의 확진 환자 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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