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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들, 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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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서울시민의 발’인 메트로 전동차 제작을 현장에서 세심하게 점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는 제261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 업체인 ㈜로윈의 경북 김천 소재 본사 및 공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 제작․납품시 발생했던 문제,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 구체의 내구성 문제, 전동차 제작 실적 문제, 원활한 부품 조달 대책 등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전동차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위원들은 지난 24일 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 업체인 ㈜로윈의 경북 김천 소재 본사 및 공장을 현장 방문해, 회사관계자로 부터 현안브리핑을 받고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 현장인 ㈜로윈의 경북 김천 본사 및 공장에 대한 현황, 사업분야, 사업실적, 생산능력과 서울메트로 전동차 200량 제작을 위한 조직구성, 사업수행일정, 주요 설계내용, 공정, 품질확보 방안, 시스템 보증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전동차 제작공장 내의 차체, 대차, 의장 공정 라인 및 유치선․인상선․입출고선 등 전용선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시험선 구축 및 수전설비 설치 계획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 받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보고 받는 자리에서 “㈜로윈이 적용하려고 하는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 전동차 구체(차체)의 내구성 문제 및 국내 200량 대규모 첫 적용의 위험성”, “㈜로윈의 전동차 제작 사업실적 미흡”, “㈜로윈의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 제작․납품․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와 재발 우려”, “외부 업체 방해와 부품 업체 담합 등 외부 변수에 대한 대책과 극복 가능성” 등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설명자료 제출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울 시민들의 안전”임을 강조하고, “현재 설계 단계부터 ㈜로윈의 경북 김천의 본사와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것은 보다 안전한 전동차 제작을 위한 교통위원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자 한 것이고, 향후 제작․검사․시험운행․납품․실제운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끝까지 비판적인 자세로 지켜볼 것”임을 밝히는 한편 “중국산 부품의 과도한 사용으로 국내 부품 업체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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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