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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치타에 쫓긴 임팔라, 차량 창문 통해 ‘쏙’

‘살려주세요!’ 치타에 쫓긴 임팔라, 차량 창문 통해 ‘쏙’

입력 2015-06-26 14:43
업데이트 2015-06-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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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에 쫓긴 임팔라가 지나가던 차량의 창문을 통해 차 안으로 뛰어드는 진풍경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유튜브에 게재돼 1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 이 영상은 아프리카 크루거국립공원 안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사파리 투어 차량들이 국립공원내 도로를 주행하던중 10여마리의 암필라들이 엄청난 스피드로 점프하면서 도로를 가로질러 간다. 이들을 쫓고 있던 것은 두 마리의 치타.

도로를 가로질러 도망치던 임팔라들은 도주가 여의치 않자 방향을 돌려 다시 도로로 뛰어든다. 이때 임팔라 한 마리는 창문을 내린 채 이 광경을 관람하던 관광객들이 탄 차량안으로 뛰어든다. 영상이 이 부분에서 끝나 차 안에 뛰어든 임팔라가 어떻게 됐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관람객들이 안전한 곳에 놓아주지 않았을까.

사진,영상= bTV/ Youtube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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