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와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여주·성남·양평·광주·이천·하남·과천 등 7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오후 3시 현재 하남 32.8도, 성남 32.7도, 과천 32도, 이천 31.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날까지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 서북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고양시 식사동이 0.12ppm으로 최고 오존농도를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25일 과천·성남·이천·광주 등 4개 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하남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여주·성남·양평·광주·이천·하남·과천 등 7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오후 3시 현재 하남 32.8도, 성남 32.7도, 과천 32도, 이천 31.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날까지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 서북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고양시 식사동이 0.12ppm으로 최고 오존농도를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25일 과천·성남·이천·광주 등 4개 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하남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