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 진출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현지 언론의 올 시즌 결산에서도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웨일스온라인은 25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 소속 29명 선수들의 올시즌 전체 평가에서 기성용에게 9점을 줬다.
웨일스온라인은 기성용에 대해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장악하는 힘과 자신감을 선보였고, 공격력과 책임감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성용이 팀에 잘 적응한 것이 스완지시티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스완지시티도 기성용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최다 승점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스완지시티 선수 29명 중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은 선수는 기성용 외에 골키퍼 우카시 파이안스키와 주장인 애슐리 윌리엄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길피 시구드르손 등 4명이다.
기성용은 앞서 팬 투표로 결정되는 스완지시티의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최근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로 뼛조각을 빼내는 간단한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친 기성용은 현재 귀국해 휴식 중이다.
연합뉴스
웨일스온라인은 25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 소속 29명 선수들의 올시즌 전체 평가에서 기성용에게 9점을 줬다.
웨일스온라인은 기성용에 대해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장악하는 힘과 자신감을 선보였고, 공격력과 책임감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성용이 팀에 잘 적응한 것이 스완지시티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스완지시티도 기성용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최다 승점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스완지시티 선수 29명 중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은 선수는 기성용 외에 골키퍼 우카시 파이안스키와 주장인 애슐리 윌리엄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길피 시구드르손 등 4명이다.
기성용은 앞서 팬 투표로 결정되는 스완지시티의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최근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로 뼛조각을 빼내는 간단한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친 기성용은 현재 귀국해 휴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