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오른쪽)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조선인 강제 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 양자협의에 임했지만 3시간의 협의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감정적 반대가 아니다”라면서 조선인 강제 노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도쿄 연합뉴스
최종문(오른쪽)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조선인 강제 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 양자협의에 임했지만 3시간의 협의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감정적 반대가 아니다”라면서 조선인 강제 노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