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결혼, 신부는 어떤 사람? “글래머 질렸다, 자연미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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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준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당시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 내 스타일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질렸다. 성형수술을 많이 한 스타일보다 자연미인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 주신 파트너와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 주세요”라면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이날 박준형이 다음달 26일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준형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승무원이며 이날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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