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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하프타임]

최병규 기자
입력 2015-04-28 18:06
업데이트 2015-04-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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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나인브릿지 베스트 코스 1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골프장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에 뽑혔다. 이 골프장은 2년마다 발표되는 이 조사에서 2007년부터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이 2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와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 경기 안양 클럽나인브릿지가 각각 3∼5위로 뒤를 이었다. 직접 라운드를 해 본 골퍼 150명을 전문 패널로 선정해 샷 가치와 난이도, 디자인,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기여도 및 서비스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본머스 125년 만에 EPL 승격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AFC 본머스가 창단 125년 만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눈앞에 뒀다. 1890년 창단한 본머스는 28일 영국 본머스 킹스파크의 딘코트에서 열린 볼턴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정규 리그 1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위인 본머스는 승점 87(골득실+50)을 획득해 3위인 미들즈브러(승점 84·골득실+31)와의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면서 사실상 정규리그 2위 자리를 확보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다.

윔블던 셀카봉 반입 금지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세계 랭킹 88위)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높은 6월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셀카봉 금지령’이 내려졌다.

28일 미국 CNN에 따르면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최 측은 칼, 화염류, 경적 등과 함께 셀카봉을 테니스코트 반입 금지 물품으로 정했다. 영국국립미술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등에 이은 조치다. 윔블던 대변인은 “셀카봉이 (선수와 다른 관객에게) ‘방해 효과’가 있다”면서 “셀카봉 반입을 막는다고 해서 관람객의 재미가 반감되진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5-04-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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