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비판에도 ‘소싸움 대회’ 강행 논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공기관장 임기 만료·공석 77곳… ‘역대급 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방화근린공원 빛의 축제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 신진 미술작가 작품 시장 만든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G-Art 거래소’ 상시 운영 추진

경기도가 문화대중화사업으로 신진 미술작가의 중저가 작품을 판매하는 상설거래소 설치를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을 상시 판매하는 가칭 ‘G-Art 거래소’를 만들어 소비자와 작가를 직접 연결하는 문화대중화사업을 기획 중이다.

작품을 팔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도민들에게는 우수한 미술작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작가가 많이 활동하고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시를 선정한 뒤 기존의 건물을 매입해 미술작품 상설 거래소를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거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술작가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예산을 세워 내년에 건물을 임대해 설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G-Art 거래소가 문을 열면 신진 작가의 중저가 예술작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문화 중산층 확대에도 나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04-28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