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피소, 김구라 적극적인 해명 “대통령될 사람이라 허튼짓 안 해”

강용석 피소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 스캔들로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난해 강용석이 해당 스캔들을 언급한 내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내용이 담긴 ‘정보지’가 화두에 오른 바 있다.

김구라가 불륜 스캔들을 의식한 듯 “별 일 없느냐?”고 묻자 강용석은 “마흔 여섯 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와서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라고 적극 해명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4일 채널A는 “지난해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편 조 씨는 소장에서 “강 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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