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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男, 여자라고 얕봤다가 30초도 못버티고 ‘항복’

건장男, 여자라고 얕봤다가 30초도 못버티고 ‘항복’

입력 2015-04-22 14:01
업데이트 2015-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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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레슬링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여성의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게재된 49초 분량의 영상에는 검정색 짧은 핫 팬츠를 입은 미모의 여성이 자신보다 훨씬 큰 체격의 남자와 레슬링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여성을 상대하는 남자의 모습이 여유스럽다. 하지만 이런 여유도 잠깐, 여자의 반격에 남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들면서 밀어붙이기를 수차례 시도한다. 결국 남자의 힘에 여자는 땅에 쓰러진다.

하지만 승패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남자의 밑에 깔려 있던 여자는 재빨리 빠져나와 등 뒤에서 목 조르기를 시도한다. 여성의 완벽한 조르기에 걸린 남자는 결국 항복하고 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자 대단하네”, “여자의 완벽한 승리다”, “반전이 있는 경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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