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8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승을 거뒀다.
서부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6점)-스티븐 커리(22점)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7-87로 제압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24일 뉴올리언스의 홈코트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쿼터가 끝날 때까지 71-71로 팽팽히 맞서던 접전에서 톰프슨이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물꼬를 텄다.
톰프슨이 4쿼터 시작 50초 만에 2점슛으로 신호탄을 쏘자 드레이먼드 그린과 앤드리 이궈달라도 득점에 가세,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는 앤서니 데이비스(26점)와 에릭 고든(23점)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서 종료 6분 16초를 남기고 82-8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톰프슨이 2점슛과 3점슛을 잇따라 성공했고 1분 31초를 남기고는 3점 플레이로 95-86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려 승리를 확인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밀워키 벅스를 91-8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지미 버틀러가 31점, 데릭 로즈가 15점에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하며 시카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버틀러는 71-68로 쫓기던 4쿼터에 3점슛 3개를 꽂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21일 플레이오프 1회전 전적
▲ 동부콘퍼런스
시카고(2승) 91-82 밀워키(2패)
▲ 서부콘퍼런스
골든스테이트(2승) 97-87 뉴올리언스(2패)
연합뉴스
서부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쌍포’ 클레이 톰프슨(26점)-스티븐 커리(22점)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7-87로 제압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24일 뉴올리언스의 홈코트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쿼터가 끝날 때까지 71-71로 팽팽히 맞서던 접전에서 톰프슨이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물꼬를 텄다.
톰프슨이 4쿼터 시작 50초 만에 2점슛으로 신호탄을 쏘자 드레이먼드 그린과 앤드리 이궈달라도 득점에 가세,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는 앤서니 데이비스(26점)와 에릭 고든(23점)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서 종료 6분 16초를 남기고 82-8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톰프슨이 2점슛과 3점슛을 잇따라 성공했고 1분 31초를 남기고는 3점 플레이로 95-86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려 승리를 확인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밀워키 벅스를 91-8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지미 버틀러가 31점, 데릭 로즈가 15점에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하며 시카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버틀러는 71-68로 쫓기던 4쿼터에 3점슛 3개를 꽂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21일 플레이오프 1회전 전적
▲ 동부콘퍼런스
시카고(2승) 91-82 밀워키(2패)
▲ 서부콘퍼런스
골든스테이트(2승) 97-87 뉴올리언스(2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