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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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사우스 런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 처음 훈련을 완전 소화했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부상은 걱정하지 않으며 아무런 통증도 느끼고 있지 않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의 마지막 4∼5게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곧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21세 이하(U-21)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21일과 24일에 열리는 찰턴 U-21팀과의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그는 “1군 경기를 뛰기 전에 U-21에서 뛸 필요가 있다”며 “그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아시안컵 대회 오만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강한 태클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볼턴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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