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제3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는 브랜던 매카시의 호투에 힘입어 쾌조의 7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7-0으로 따돌렸다.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7경기 연속 승리한 다저스는 9승 3패가 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부상으로 빠진 류현진을 대신해 다저스의 세 번째 선발투수로 나서는 매카시는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매카시는 1∼3회 주자를 한 명씩 내보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4·5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매카시는 6회초 볼넷과 안타를 내줘 1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투수앞 땅볼 병살타로 잠재우고 6이닝을 깔끔하게 책임졌다.
앞선 2경기에서 6개나 허용한 홈런도 이날 하나도 맞지 않아 안정감도 가미했다.
다저스 타선은 2회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의 중전 안타에 이어 스콧 밴슬라이크와 작 피더슨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냈다.
6회말에는 켄드릭, 밴슬라이크, 피더슨이 각각 솔로, 투런, 솔로포를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애덤 리버라토레와 후안 니카시오로 남은 두 이닝을 봉쇄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7-0으로 따돌렸다.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7경기 연속 승리한 다저스는 9승 3패가 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부상으로 빠진 류현진을 대신해 다저스의 세 번째 선발투수로 나서는 매카시는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매카시는 1∼3회 주자를 한 명씩 내보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4·5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매카시는 6회초 볼넷과 안타를 내줘 1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투수앞 땅볼 병살타로 잠재우고 6이닝을 깔끔하게 책임졌다.
앞선 2경기에서 6개나 허용한 홈런도 이날 하나도 맞지 않아 안정감도 가미했다.
다저스 타선은 2회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의 중전 안타에 이어 스콧 밴슬라이크와 작 피더슨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냈다.
6회말에는 켄드릭, 밴슬라이크, 피더슨이 각각 솔로, 투런, 솔로포를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애덤 리버라토레와 후안 니카시오로 남은 두 이닝을 봉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