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탈북女 2명,공원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한 뒤…

탈북女 2명,공원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한 뒤…

입력 2015-04-01 07:19
업데이트 2015-04-02 15: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필로폰 매매·투약 탈북여성 등 4명 구속·1명 입건

부산 영도경찰서는 1일 필로폰을 매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42)씨 등 탈북여성 2명과 중국동포 정모(44)씨 등 5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3월 10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호텔에서 중국동포 오모(37)씨에게서 필로폰 6.94g을 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 4명은 공원 주차장과 호텔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 탈북여성들은 ‘남한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힘들어하다가 한순간 유혹에 넘어갔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달아난 오씨 등 필로폰 밀매책을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