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설기현이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생활을 마치고 성균관대 감독으로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출발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설기현은 “2012년에 인천에 오면서부터 항상 은퇴에 대해 생각했다”며 “지도자를 시작하려면 대학 팀이 적당하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마침 성균관대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결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설기현이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생활을 마치고 성균관대 감독으로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출발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설기현은 “2012년에 인천에 오면서부터 항상 은퇴에 대해 생각했다”며 “지도자를 시작하려면 대학 팀이 적당하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마침 성균관대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결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