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초상화박물관에 걸려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초상화 속 흐릿한 그림자(붉은 선 안)의 실체가 밝혀졌다. 초상화를 그린 넬슨 섕크스는 2일(현지시간)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림자가 클린턴 재임 시절 최대 스캔들의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 전 백악관 인턴의 흔적이라고 폭로했다. 섕크스가 청색 드레스를 활용한 이유는 르윈스키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정액이 묻은 증거물로 자신의 청색 드레스를 검찰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2006년 4월 24일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박물관에 그림을 전시하기 위해 막을 걷어내는 모습. 워싱턴 AP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초상화박물관에 걸려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초상화 속 흐릿한 그림자(붉은 선 안)의 실체가 밝혀졌다. 초상화를 그린 넬슨 섕크스는 2일(현지시간)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림자가 클린턴 재임 시절 최대 스캔들의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 전 백악관 인턴의 흔적이라고 폭로했다. 섕크스가 청색 드레스를 활용한 이유는 르윈스키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정액이 묻은 증거물로 자신의 청색 드레스를 검찰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2006년 4월 24일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박물관에 그림을 전시하기 위해 막을 걷어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