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3일 팀 스프링캠프 수비훈련에서 실전처럼 캐치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이날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개막전 선발로 에이스 커쇼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은 오는 4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로, 커쇼는 2011년 이후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다.
커쇼는 지난 201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이후 4시즌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서 3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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