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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표도서관과 기록원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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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옛 공무원교육원)과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이 경남도 대표도서관과 경남도 기록원으로 바뀐다.

 경남도는 3일 경남 서부권 개발정책에 따라 인재개발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을 진주로 이전하고 기존 건물을 대표도서관과 기록원으로 각각 리모델링해 2017년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기존 인재개발원 건물은 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도서관과 독서실 시설로 바뀐다. 현재 인재개발원 기숙사로 쓰고 있는 새롬관 1·2층은 좌석 260석을 갖춘 공공 독서실로 꾸며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표도서관은 민간장애인 도서관과 연계해 장애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업 청·장년을 위한 취업·창업 비지니스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사이버 도서관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 문화강좌, 인터넷 수능강좌, 전자책과 전자책 모바일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윤성혜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설되는 도 대표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 옆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지하 1층 지상 5층)은 121억원을 들여 경남도 기록원으로 리모델링해 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영구 기록물을 보관한다. 도는 도 기록원은 인근에 건립되는 도 대표도서관과 연계해 공적 기록물 공개와 전시 등 다양한 기록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인재개발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옛 진주의료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말 개청할 예정인 경남도청 서부청사 건물로 이전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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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