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내일도 칸타빌레’ 박필주 작가로 대체

지난달 21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작가가 4회 만에 교체됐다.

2일 ‘파랑새의 집’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를 집필하던 최현경 작가가 건강 문제로 작품에서 하차했다.

작년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필주 작가가 오는 7일 방송되는 5회부터 대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혁, 이상엽, 최명길, 천호진 등이 출연하는 50부작 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힘든 현실 때문에 연애, 결혼, 출산의 꿈을 접은 이른바 ‘삼포 세대’ 젊은이들과 그 부모들의 이야기다.

전날 방송된 4회는 26%의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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