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 4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마창대교 신주탑 인근에서 A(20)씨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을 마창대교 관리사무소가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투신한 지 13분 만인 8시 17분에 마창대교 아래 바다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흉기로 기사를 위협해 택시를 세우고 나서 곧바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투신한 지 13분 만인 8시 17분에 마창대교 아래 바다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흉기로 기사를 위협해 택시를 세우고 나서 곧바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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