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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직통라인’ 가동

평창 ‘직통라인’ 가동

김민수 기자
입력 2015-03-01 18:10
업데이트 2015-03-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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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정부·강원도 통합 협의체 스노보드 경기장 등 현안 논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통합 ‘직통 라인’이 가동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한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 협의체에는 평창조직위와 IOC, 동계국제경기연맹은 물론 우리 정부와 개최지인 강원도도 참여한다.

협의체는 이달로 예정된 제4차 IOC 조정위원회 이전에 운영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핵심 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 가동으로 최근 논란을 빚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 이전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신속한 의사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5-03-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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