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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회장 딸 최민정 소위, 특박나와 스키타다 다쳐

SK 회장 딸 최민정 소위, 특박나와 스키타다 다쳐

입력 2015-02-24 21:45
업데이트 2015-02-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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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소위가 설 연휴 때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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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최민정 소위가 26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창원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최민정 소위가 26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창원 연합뉴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4일 “최민정 소위가 설 연휴 기간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민간인과 충돌해 다쳤다”면서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로 판명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 소위는 진해 소재 해군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근육강화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항해전술 숙달훈련에는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소위는 해군사관 후보생 117기로 현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개월간 함정 승선 장교로서 초등군사반 과정을 수료 중이다.

그는 4월 6일부터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충무공이순신함(4천400t급)에 배치되어 전투정보 보좌관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소위의 동기생인 여군 13명 중 11명은 함정 병과를 지원해 모두 해군 1급함에 배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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