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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원 1일 페더급 챔피언 도전

서두원 1일 페더급 챔피언 도전

입력 2015-01-30 17:50
업데이트 2015-01-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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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35·팀원)이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서두원
서두원


서두원은 다음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 챔피언 최무겸(27·MMA스토리)과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해 노래하는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서두원은 이후 ‘주먹이 운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두원의 프로 통산 전적은 10승7패다. 지난해 5월 31일 북유럽의 강자 요아킴 한센(39·노르웨이)을 15초 만에 KO로 격침, 대회 최단 시간 KO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두원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을 향한 ‘거품론’을 잠재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두원은 막바지 감량에 한창이다. 서두원 측은 계체량을 하루 앞둔 30일 “감량 중이지만, 컨디션은 매우 좋다”면서 “반드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두원은 그간 실력에 비해 과대 포장됐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1-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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