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10주년을 맞은 26일 태국 카오락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당시 가족을 잃은 한 여성이 하얀 장미꽃을 해변에 내려놓고 슬픔에 잠겨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앙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양 쓰나미로 23만여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재해를 입었다. 카오락 AP 연합뉴스
인도양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10주년을 맞은 26일 태국 카오락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당시 가족을 잃은 한 여성이 하얀 장미꽃을 해변에 내려놓고 슬픔에 잠겨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앙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양 쓰나미로 23만여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재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