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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2018년까지 레버쿠젠서 뛴다

류승우, 2018년까지 레버쿠젠서 뛴다

입력 2014-12-22 10:30
업데이트 2014-1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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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 임대는 6개월 연장

류승우(21)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그의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 임대 기간도 6개월 늘어났다.

류승우 대한축구협회
류승우
대한축구협회
레버쿠젠은 구단과 류승우가 2018년까지 계약했다고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아울러 그가 현재 임대된 팀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와의 계약도 6개월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자마자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됐다. 그러나 K리그 복귀를 앞두고 19일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류승우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브라운슈바이크 유니폼을 입고 뛸 전망이다.

레버쿠젠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류승우는 올여름부터 연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로 다시 임대된 상태다.

브라운슈바이크에서는 정규리그 12경기에 나와 4골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류승우의 활약 속에 브라운슈바이크는 독일 2부리그 18개 팀 가운데 4위에 올라 내년 1부 승격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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