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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호날두, 고향에 동상 세워져

축구스타 호날두, 고향에 동상 세워져

입력 2014-12-22 09:14
업데이트 2014-12-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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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동상으로 세워지는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 동상이 그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푼샬에 건립됐다고 영국방송 BBC 등 외신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높이 3.4m에 달하는 동상은 2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를 비롯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에 만들어진 호날두 박물관을 지킨다.

동상 제막식에 참가한 호날두는 “동상을 갖는다는 건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호날두의 어머니인 돌로레스 아베이루는 “호날두는 그의 뿌리를 절대 잊지 않는다”며 호날두의 동상이 고향에 세워진 것을 반겼다.

호날두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34골을 올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월드컵 등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앞장서며 내년 초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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