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김기태 감독
김기태(왼쪽) KIA 타이거즈 신임감독이 2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조계현 수석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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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박한우 사장과 허영택 단장 등 프런트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기태 감독은 10월 28일 KIA 사령탑에 선임됐으나 코칭스태프 선임과 마무리 캠프 합류 등을 이유로 취임식을 한달 뒤로 미뤘다.
KIA는 10월 29일 일본 미야자키 휴가에 마무리 캠프를 열었고 김 감독은 11월 2일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28일 마무리 캠프가 종료되고 김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다. 취임식을 할 여유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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