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일 인천에서 ‘새 길에서 마주 선 우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7134명(선수 5090명·임원 및 관계자 20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양궁, 배구, 탁구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주역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 대회 육상 2관왕에 빛나는 전민재(전북)와 수영 유망주 김세진(경기), 휠체어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사격 3관왕 박진호(충북), 나란히 볼링 3관왕을 차지한 배진형(충북), 김정훈(경기) 등이 나선다. 개회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번 대회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주역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 대회 육상 2관왕에 빛나는 전민재(전북)와 수영 유망주 김세진(경기), 휠체어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사격 3관왕 박진호(충북), 나란히 볼링 3관왕을 차지한 배진형(충북), 김정훈(경기) 등이 나선다. 개회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4-11-01 21면